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엘 체르퀘티 (문단 편집) ==== blind devotion ==== '''시작하자마자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꼴로 등장한다''' 스텔라 스테이지의 몰락으로 이득을 보는 회사를 특정해낸 노엘과 카론은 버로우즈와의 유착 증거를 잡아내기 위해 해운 회사 아쿠아 에리어스에 잠입했지만, 먼저 예상하고 기다리고 있던 시빌라의 함정에 빠져 해저 지하시설로 떨어졌다. 참고로 떨어진 높이를 생각하면 물에 떨어진 건 엄청난 행운이었다. 카론의 도움으로 뭍으로 올라와 시빌라를 쫓아 해저 미로의 수위를 올려 위로 올라가면서 도중에 시빌라의 일기가 담긴 단말기를 획득한다. 지상에서 시빌라와 대면했을 때부터 맹렬한 적의를 보이고 있었지만, 시빌라의 함정에 걸려 떨어진 이후로는 보다 살벌하게 복수심을 불태우기 시작하며 흑화의 기미를 보이고, 미로에서 나가기 전 시빌라를 향해 살벌하게 웃어보이기까지 한다. 카론은 신경을 쓰면서도 딱히 지적을 하지는 않지만, 노엘이 그럴 때마다 필요 이상으로 무모한 행동을 취하면서 카론과 조금씩 마찰이 일어난다. 시빌라가 미궁에 해수를 채워 수장시키려 하자 바다를 통해 빠져나와 슬럼가로 복귀하지만, 탈출한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 짧은 휴식만을 갖고 역으로 아쿠아 에리어스에 기습을 건다. 드론의 경계를 피해 올라가며 카론 몰래 사원 카드와 권총을 한 정 챙긴다. 도중에 작동과 정지를 반복하는 시빌라의 단말기를 통해 조금씩 시빌라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 중요한 데이터가 있는 방에 도착하지만 이미 시빌라가 데이터를 전부 자신의 메모리에 옮긴 후였고, 도망친 시빌라를 쫓아 옥상까지 올라간다. 시빌라가 헬기와 드론을 동원해 공격해오자 기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카론에게 제어기를 노리라는 조언을 해준다. 드론을 전부 잃고 헬기에서 뛰어내린 시빌라를 도망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카론이 시빌라의 팔다리를 부러뜨리려 하자 카론의 앞을 막아서는데, 시빌라를 감싼 것이 아니라 '''노엘이 직접 시빌라를 죽이기 위해서였다.''' 심지어 바로 죽여서 메모리를 빼앗지도 않고 양 팔다리에 총알을 한 발 한 발 박아넣으며 즐기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그리고 시빌라의 회상을 본 노엘은 시빌라를 동정하기는 커녕, '''시빌라가 버로우즈를 존경하는 점을 이용해 정신 공격을 걸기까지 한다.''' 결국 시빌라를 심문하고 죽여버리려 몰아가는 모습을 보다 못한 카론에게 따귀를 맞고서야 정신을 차린다. 자신을 말리는 카론에게 따지지만, '죽이면 넌 돌아갈 수 없다.'라는 말에 기세가 꺾인다. 카론과의 대화에서 미루어보면, 악마와의 계약을 통한 복수를 끝내면 대가로 인해 어차피 목숨을 빼앗길 거라 생각하여 반쯤 폭주상태였던 것 같지만, 카론이 노엘의 목숨을 대가로 정한 적은 없다는 말과 함께, 자신을 좀더 소중히 하라는 조언을 주며 진정시켜주자 겨우 평상시 상태로 돌아온다. 이런 카론의 모습을 보며 원망의 말을 내뱉는 시빌라를 보며 카론과 버로우즈와의 관계에 의문을 갖고 카론에게 캐물으려 하지만, 버로우즈가 시저를 이끌고 온 통에 부상입은 카론과 함께 빌딩 아래의 바다로 뛰어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